지금키우는 햄스터가 죽을까봐 두려워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저의 햄스터의 건강이 안좋아지는 것도 요즘 점차 느끼고 있어요 햄스터를 처음 키우는 거라 애가 떠나는 게 두렵기도 무섭기도하지만 이별준비도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습니다. 막상 그 녀석을 보면 눈물이 차올라요.. 정을 주는 스타일이라 햄스터가 떠나면 어떻게 잊을까요? 또, 어떻게 극복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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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거창한관수리273입니다.
햄스터의 경우 평균수명이 2~3년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수명자체가 짧은 아이들이에요..ㅠㅠ
햄스터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결국은 세상을 떠납니다..
그저 살아있을때 최선을 다해 보살펴주고,
사랑을 주세요.
그게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일입니다.
나중에 떠난후에는 못해준걸 후회하게 되니까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입니다..
잊으려고 노력하지말고,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친구들과 자주 만나서 놀고, 취미생활을 하고,
자기할일 열심히 하다보면, 시간은 흐르고
결국 극복이 됩니다.
질문자의 작은 생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보니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저 역시도 그때 햄스터를 보내고 많이 슬퍼했죠.
하지만 모든것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