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에는 마누라를 여러 명 두는 경우가 흔했나요?
어디서 읽었는데 옛날에는 마누라를 여러 명가지는 게 일상이었되는데요.
진짜인가요?
김씨, 리씨, 박씨 등등 여러 이름을 가진 여러 명의 아내를 두는 것이 일상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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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처첩제라고 해서 조선시대에는 정식 부인인 처를 두고, 정실 부인인이 아닌 관계의 여성을 첩으러 둘 수 있었습니다. 왕 또한 왕비 1명에 여러명의 후궁을 두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왕비 또는 정실 부인이 아닌 후궁의 소생이나 첩의 자식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재산, 사회 활동 등에서 차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