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전화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렸을적에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종이컵에 실을 연결해서 한쪽에서 말을 하면 다른쪽에서 상대방이 들을수 있는 종이컵전화 실험을 했는데요. 어떤 원리로 가능했던건지 궁금합니다.
실전화기는 기계식 통신의 한 종류로 소리는 두 깡통이나 종이컵 사이를 잇는 매질인 줄이나 철사를 지날 때 진동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끝에서 소리로 바뀌어 들리게 되는 원리입니다.
음파는 사람의 말이나 다른 소리에 반응하여 공기가 진동하면서 생성되는데, 듣는 사람의 귀는 이러한 음파를 수집하여, 신경충격으로 변환해 이것을 뇌가 소리로 해석합니다. 일반적으로 말은 공기로 전달되지만, 실전화기에서는 컵과 끈을 거쳐 전달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매질(공기나 물체 등)을 진동시켜 전파돼 나갑니다. 우리가 흔히 말을 하는것도 공기의 진동으로 전달되는 것이죠. 종이컵에 실을 연결하여 반대편 종이컵까지 전달되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종이컵에다 대고 말을 하면 실이 반대편 종이컵까지 진동을 전파합니다. 그래서 반대편에서 들을 수 있는것이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두 깡통이나 종이컵 사이를 잇는 매질인 줄이나 철사를 지날 때
진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끝에서 소리로 바뀌어 들리게 되는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팽팽해진 실에 진동에너지의 전달효율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마치 기타줄을 튕기는것과 같이 일정 주기를 만들어내고 말소리가 전달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매질의 진동에 의해서 전달이 됩니다.
종이컵 전화는 종이컵끼리 실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종이컵으로 말하게 되면 실에 진동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반대쪽 컵에까지 진동을 보내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유는 음파가 파장이고 진동하기 때문입니다.
종이컵에 대고 말을 하면 목소리가 종이컵을 통해 울리게 되고,
이 진동이 실을 타고 다른 종이컵에 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목소리 진동이 실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종이컵으로도 전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