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소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육아를 할 때에는 다양한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그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해서는 "안돼"라고 단호하게 표현합니다.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위험한 물건을 만지는 등 아이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 중 어떤 일이 있어도 안되는 것은 명확하게 안되는거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 외의 상황에서는 "~이유 때문에 ~이렇게 하면 좋겠어"라고 '나-전달법'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울고 짜증을 낼 때에는 "울면 안돼, 울지마" 보다는 "울면서 이야기를 하면 엄마가 잘 듣고 이해하기 어려워. 울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