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약간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요키는 대표적으로 유전적으로 공격성을 가지고 있는 품종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64
때문에 공격성을 보이는 부분이 어느측면에서는 유전적인 기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환경적 요소로 보호자분의 습관과 태도, 행동양식에 따라 그런 유전적 공격성이 증폭되기도 혹은 완전히 관찰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유전체를 변화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요키 주변을 지배하는 환경 즉, 보호자분을 변화시켜야만 이런 공격성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분의 어떤 행동과, 습성, 습관, 태도가 문제인지는 직접 면담을 통해서 진단하고 교육해야 하기에
거주지역에 있는 보호자를 훈련시키는 컨셉의 훈련사를 섭외하셔서 보호자분을 평가하고 보호자분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야 개선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지식인 뒤져보면서 열심히 강아지만 나무래 봐야 아무효과 없는게 보호자분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공격성 문제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