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산에서는 마스크안하도 되나요
산에 매일 산책을하는데 마스크을하고 산에올라가니 갑갑하고해서 마스크 착용이 힘이들고합니다 산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안해도 되나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밀폐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선 에어로졸 형태로 전염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등산을 할 경우엔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무증상기간이 1주~2주라고 합니다. 주변 곳곳에 무증상 감염자들이 있을 것이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절반 이상이 감염되어야 끝난다는 연구도 있으니 빨리 감염되고 낫자라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의 경우 2m이상 떨어져 있으면 걸릴 확률이 거의 없답니다.그래서 이번 4월 15일 총선도 2m이상 떨어져서 줄을 선다고 합니다.아래 좋은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바이러스는 또한 공기 중에 살 수 없다. 즉 공기감염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통 기침으로 인한 비말 상태의 바이러스는 공기 중 2m 내에서 땅에 떨어져 죽는다. 따라서 일정 거리만 유지하면 전염될 가능성이 없다. 단 밀폐된 공간은 다르다. 공기의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공간 이동할 가능성이 개방된 공간보다 훨씬 높다. 이번 일본의 크루즈선이 좋은 사례다. 크루즈 같은 밀폐된 공간에 있는 사람은 근접거리에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전염되기 십상이다. 역설적으로 격리돼 있으면 바이러스는 확산 안 된다. 또한 바이러스는 산을 넘지 못한다. 감염된 사람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확산된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는 온도에 약하다. 서울 모 대학교수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난동異常暖冬 때문에 겨울에 죽었어야 할 바이러스가 살아 코로나19가 확산된다는 얘기가 있다”고 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높은 온도에 약하다. 대개 겨울이나 이른 봄에 감염률이 증가해서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 사라진다. 이상난동은 오히려 바이러스 성장에 더 좋은 생존조건일 수 있다.
산에 갈 경우 감염된 사람과 일정 거리만 유지하면 전혀 문제될 게 없다. 극장과 같이 밀폐되고 밀접한 공간이 전염되기 좋은 환경이다. 따라서 등산 가서 다른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맑은 공기 마시면 면역력이 높아져 바이러스에 전염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산이 이래저래 좋은 곳이다.
사람들이 다니는 곳이면 산이든 어디든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똑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답답하셔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의 산책길이라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다니세요.
그래도 확실히 도시의 버스나 지하철, 식당처럼 사람들과의 거리가 가깝지는 않으니
평소보다는 좀 낫긴 할듯 싶네요! 그래도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꼭 착용합시다!
마스크 착용목적은 나를 위한 것도 있지만, 남을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코로나의 경우 확실하게 증명된 것은 비말감염이 주 경로라는 점입니다.
인적이 드문 산속을 다니시는거면 마스크를 벗고 다니셔도 좋지만
사람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비말감염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기침한번에 공기중으로 떠돌아다니는 비말들이 엄청 나다고 합니다.
무증상 감염자도 있다고 하는데
탁 트인 외부 공간이라 할지라도 그 비말을 흡인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도 있으니
산행시 이러한 부분들을 주의하시면 등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