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은 과거 북유럽에서 유럽각지를 돌며 보석을 빼앗는 약탈자들이었다고 하던데요. 그들도 그린란드 쪽에 정착을 하며 살았다는데, 소빙하기와 바이킹 문명의 멸망이 어떤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빙하기가 닥치면서 그린란드의 기후조건은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상태로 변합니다.
소빙하기가 절정에 이르면서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를 잇는 바다는 여름에도 유빙이 늘어났기 때문에 바이킹들이 완전히 고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건초와 목축을 경제의 터전으로 삼던 노르웨이인들은 이 변화를 이겨내기 힘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이킹은 11세기에 들어서자 해안방어체계가 구축되고 타국의 국력이 증강되고 노예무역이 쇠퇴하면서 몰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헤이스팅스 전투에서 잉글랜드의 해럴드가 사망하며 바이킹은 몰락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