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용어 이미지
경제용어경제
경제용어 이미지
경제용어경제
뽀로로
뽀로로23.04.07

경제용어에서 테이퍼링이란 어떤 의미의 용어인가요?

테이퍼링이란 용어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사용하곤 하는데 경제에서는 어떤 의미의 용어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인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에서 테이퍼링(Tapering)이란, 중앙은행이 경제에 주는 통화정책의 완화를 조금씩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기존에 시중에 유입되었던 현금 공급을 감소시켜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테이퍼링은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기존의 금융완화정책을 조금씩 축소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경제 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이 금융완화정책을 축소하면, 시중에 유입되는 현금 공급이 줄어들어 인플레이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이 일어나는 이유는,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기존의 금융완화정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금융완화정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현금을 시장에 유입시켰지만,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그 양을 줄여야 인플레이션 등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테이퍼링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은 중앙은행이 경제 정책을 완화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보통 양적 완화 정책의 종료를 의미하며, 이는 중앙은행이 시중 자금을 조절하는데 사용하는 정책 금리를 인상하거나,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양적 완화는 경제 침체나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경기의 악화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 자금을 증가시키는 정책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주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국채나 채권, 주식 등을 구입하여 시중 자금을 증가시키는데, 이 때문에 중앙은행의 자산 규모가 급증하게 됩니다.

    테이퍼링은 이러한 양적 완화 정책을 조절하여 경제가 지나치게 물가 상승이나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과열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양적 완화 정책의 종료는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책의 시행과정과 타이밍 등은 중앙은행에서 매우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7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이 강하다보니 경제용어를 우리도 참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퍼링은 인플레이션 조정을 위해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조금씩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하나의 출구전략입니다.

    테이퍼링은 " 점점 가늘어진다 " 라는 뜻으로 2013년 5월에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말을 하면서 유명해진 말입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자 투자자들은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해서 자산을 매각하게 되었고 신흥국에서 달러자금들이 빠져나가 일부 나라에서는 외환위기를 겪을 가능성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테이퍼링은 풀었던 돈을 다시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 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대한 피하면서 테이퍼링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양적완화 이후에는 테이퍼링 정책이 반드시 뒤따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 기조를 멈추게 되는 것을 테이퍼링이라고 하며 양적완화를 지속하다가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테이퍼링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이라는 것은 국가의 재정정책 방향이 '양적완화'에서 '긴축정책'으로의 전환을 천천히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Taper라는 단어가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는 의미로서, 마라톤이나 수영 선수 등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가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훈련량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과정을 가리켜 테이퍼링이라고 하는데, 2013년 5월 23일 당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의회에서 '몇 번의 회의에서 자산 매입을 축소할 수 있다'라는 발언을 하게 되면서 경제학에서 또한 '양적완화 -> 긴축'으로의 전환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보통 이러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경제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과도한 상태이거나 혹은 경제가 과열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테이퍼링 발언이 있으면 시장은 이러한 향후 긴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테이퍼 텐트럼'이라고 하는 긴축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학에서 "테이퍼링(tapering)"은 중앙은행이 자신의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중앙은행은 경제에 자금을 주입하고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금융위기 이후에 일부 국가에서 채택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 중앙은행은 자신의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것으로 통화 정책을 변화시킵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개선되었거나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했을 때 발생합니다. 중앙은행이 자신의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면 시장에서 채권 수요가 감소하고 이는 금리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이퍼링은 중앙은행이 경기와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테이퍼링 = 양적완화( QE )의 점진적인 축소를 의미하며, 쉽게 말해 시중에 풀린 돈을 서서히 거두어들인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때 단행하게 됩니다.

    - - -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눌러주시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에서 테이퍼링(tapering)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금융위기 이후 시행한 양적완화 정책에서 나타나는 용어입니다. 양적완화란 연방준비제도가 장기물 채권을 매입하면서 시중 자금을 공급해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입니다. 이때, 테이퍼링은 연방준비제도가 매월 매입하던 채권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거나 축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경제가 회복되면서 물가 상승과 자금 유입이 증가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시점에서 시행됩니다.

    테이퍼링이 나타나는 이유는 경제가 회복되면서 물가 상승과 자금 유입이 증가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방준비제도는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축소하면서 물가 상승과 자금 유입이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은 수도꼭지를 천천히 잠근다는 의미입니다. 2013년 당시 미연준 의장이었던 버냉키가 처음 사용한 용어인데 국채 매입의 속도를 줄여 시중에 유동성 공급량을 서서히 줄이겠다는 의미로 확대 재정정책의 점진적 축소를 의미합니다.

    당시 글로벌 시장의 충격이 커서 중국 등 신흥국 위주로 '긴축 발작'이 일었고 경기 침체의 단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