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이후 멍이 크게 들었다면 채혈시 혈관에서 피가 부분적으로 새어나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일이며 시간이 소요되긴 하지만 대부분 신체내로 저절로 흡수되어 호전됩니다.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멍이 들기도 하지만 지혈이 안되는 경험을 먼저 하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없었다면 몸에 이상이 있어 발생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별로 문제될 것 없습니다. 혈액 채취 후 멍이 생기는 것은 바늘이 혈관벽을 뚫고 들어간 뒤에 남게 된 구멍을 통해서 혈액이 일부분 누출되며 주변의 피하층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혈관벽도 복구되고 멍도 다 흡수됩니다. 채취 위치와 멍이 생기는 것과는 크게 연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