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재직 중이다보니 '임대사업자'분들에 대한 대출을 많이 지원해드렸는데 최근 대출연장을 하면 임대수익보다 오히려 이자금액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개인들의 이자비용부담이 증가하게 되면서 소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상가를 임차하신 '임차인'분들도 영업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본격적인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임대수익 < 이자비용' 상황에서 공실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지금은 가급적이면 임대목적의 수익형 부동산은 처분을 해두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수익형 부동산(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38만849건으로 2020년 33만5556건 대비 13.5. %(4만5293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풍선효과로 인기를 끌었던 수익형 부동산의 열기가 올해만큼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금리 인상과 주택시장 안정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