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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도마뱀93
화끈한도마뱀9322.12.21

외동 아들 잘 키우고싶은데 조언부탁드려요

너무 소중한 아들 하나를 키우는 부모입니다

요즘은 외동이 많아서 괜찬겠지ㅜ하면서도

앞으로 혼자 잘 지낼까 이것저것 걱정이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고싶은데

제욕심일까요 ~ 외동아들 키우시는 부모님들에

조언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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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눈에 사랑스럽다고 너무 사랑만 주고 키우다 보면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거나 또는 사회에서

    일명 버릇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로 클수 있습니다.

    사랑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때로는 엄하고 스스로 생각

    할수 있는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아이의 훈육은 부모의 행위가 중요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행위를

    가장 많이 모방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부모의 행위가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욕설을

    하거나 잦은 다툼이 있는 불안정한 가정에서 아이는 그 과정을 배우고

    학습합니다. 아이는 외부에서 그런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훈육은 반드시 하면 안되는 행위에 대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타인을 때리거나 불에 가까이 가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 훈육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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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2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3세 이상의 외동 아이라면 혼자서 무료한 시간을 견뎌내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외둥이를 혼자 놀게 두지 않고 엄마가 옆에 붙어 놀아주면 독립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낳습니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주며 “엄마가 설거지 하는 동안 하고 있어”라고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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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럽겠지만 특히 외동이면 그 사랑이 더크겠습니다. 일단은 아이의 의견즐 존중에주는 방향으로 양육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어른들이 어른들의 경험에 기반해 아이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게 그런것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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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이라면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욱 더 많이 놀아주시고

    즐겁게 해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신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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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 아이가 자라면서 더 많이 보호 받고 응석받이로 자라나는 건 어쩌면 당연할 수 있지만,

    그만큼 부모님이 자녀에게 큰 관심과 보살핌을 준다는 뜻이겠지요

    그렇다고 모든 외동 아이가 이기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라는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외동들은 가정 교육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항상 남 보다는 나부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성향이 있어요

    아이가 나중에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할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가 외동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 양보등을 생활속에서 가르쳐야 될 것입니다.

    외동들은 항상 혼자서 자라왔기 때문에 부족함도 없고 어려움도 없이 자랐을텐데 친구들 및 다른 사람과 지내면서 외동티를 극복해야 할텐데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외동 티가 많이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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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죠. ^^

    다만, 염려스러운 부분은 외동 아이에게 과보호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보호를 할 경우 아이는 의존적인 성향을 띄는데요.

    이는 향후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그런 것들만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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