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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가되고싶은쿼카

쿼카가되고싶은쿼카

요즘 이상하게 엄청 메스껍고 힘들어요

사실 이번년도 3월에 대학교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데 병원에서 초음파부터 내시경 피검사 엑스레이 다 검사했는데 진짜 아무런 이상이 없대요 그리고 한의원도 가보고 정신과도 갔었는데 정신과에서는 공황정도만 말씀하셨구요 위염이랑 역류성식도염 있고 저혈압도 있어요 근데 위염 있는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진짜 구역감느껴지고 메스꺼우면 입맛도 없어지고 그러잖아요 저는 저혈압까지 있어서 안 먹으면 더 힘들더라구요 진짜 계속 약에 의존해서 살 수도 없고 너무 힘들고요 친구들이랑 놀러나갔을때 아프면 진짜 난감하고 제가 얼마존에 남친도 생겼는데 대부분 연인들은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러잖아요 물론 상대한테 다 저의 이야기를 했었죠 그럼에도 사람 마음이라는게 계속 아프고 그러면 정도 떨어지고 금방 힘들잖아요 제 가족들은 이미 저를 포기할정도로 지겹게 속안좋다고 얘기했더니 이제는 무시하시더라구요 진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입맛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아예 뭘 먹기도 힘들고 아무튼 그냥 너무 힘들어요 지난주에 내과약을 먹고 더 심해졌구요 너무 힘드네요 하루종일 집에 누워만 있고 운동도 전보다 별로 못하고 있어요 전엔 그래도 일주일에 2번식 운동하고 폴댄스도 추가로 하고 있는데 말이죠 컨디션하나로 사람이 너무 피폐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일상에 지장을 주는게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힘들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동스러운알알이51

    감동스러운알알이51

    여러 병원과 한의원, 정신과까지 다녀보셨다니 정말 최선을 다해 오신 게 느껴져요. 그런데도 명확한 원인 없이 계속되는 증상은 사람을 너무 지치게 하죠. 특히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에 저혈압까지 겹쳐 있으면 식사 자체가 고역이고, 안 먹으면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요. 그 안에서 어떻게든 버텨보려 하는 모습, 대단하세요.그리고 마음도 많이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새로 생긴 연인, 친구들,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의 불안과 상처도 많이 느껴졌어요. 사람들이 다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당신의 고통이 가볍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사람들이 외면할 때 고통은 더 커지곤 하죠.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내 잘못이 아닌데도 "내가 민폐인가?", "내가 왜 이러지?" 하며 자책하게 되기 쉽죠. 조심스럽게 제안드리자면 컨디션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않고 아주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햇빛을 조금 쬐며 짧은 산책을 한다거나, 딱 하나 맛있는 향이 나는 차를 마셔본다거나요. 아주 사소한 루틴이 몸과 마음을 조금씩 되돌릴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거든요. 맨발걷기하면서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보세요

  • 의외로 병원에 가보면 검사해도 이상이 없는데 계속 아프다는 것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대부분 스트레스 성이고, 또한 병원에 자주올수있는 여유가 많은 분들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의사선생님들도 별도로 약을 처방해주거나 해주지 못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을 해볼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