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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쌍한닭62
얄쌍한닭6222.12.16

낮과 밤이 바뀐 생활한지 3년 4개월 정도인데요... 발기부전

나이
3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1년 2개월 전부터 발기부전입니다.

증상은 갑자기 음경쪽이 저리더나 하루이침에 지난해 9월 말부터 발기가 안되있고요

음경이 수축하고 딱딱하게 굳고(피가안통한듯함) 음경이 차가우며

누워있거나 오줌 마려울때만 음경이 이완되고 오줌누면 다시 수축됨..

그리고 가끔 아파거나 가렵지는 않은데 항문 음경 사이에 기분나쁜 저림?같은게 있구요

비아그라 먹어도 전혀 소용없고요..

대학병원가서 도플러검사 성병 검사해도 아무런 이상이없습니다.

심인성 스트레스 이런거라기엔 음경이 너ㅓ무차갑고 수축하고 증상이 이상해서요.

피가 잘 안도는건지 아니면 음경 쪽 피를 보내는 근육자체가 좀 안좋게 된건지

비만은 아닙니다 .마른건 아니지만..

근데 제가 밤낮 뒤바뀐 생활을 3년 넘게하고 있는데요

이게 발기부전 혈행 뭐 이런 근육이런게 영향이 있나요?

정확히 몸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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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발기부전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위험인자로는 당뇨, 고혈압, 비만, 흡연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발기부전의 유병률은 흡연,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들과 역학적으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좋게 가지고 금연을 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가지 질환을 잘 조절하게 되면 실제로 혈관건강이 개선되면서 발기부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발기부전은 심리적인 영향도 매우 큽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이 발기부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 증상이 심하다면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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