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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가재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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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에서의 서점 운영은 어려울까요?

서점을 하고 싶은데 인구가 5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소도시라 고민아 됩니다. 더군다나 온라인 서적배송이 워낙 빨라 차별성이 없을것 같아요. 오프라인 서점의 차별화 방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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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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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보다, 주거지 근처의 동네 중심이 오히려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도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카페, 굿즈, 클래스, 공간 대여 등 수익 다각화는 필수입니다

    인테리어나 재고 관리 비용은 적절히 조절하고 책은 처음부터 많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서점 인지도와 판매를 병행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책만 파는 서점은 어렵지만, 이야기를 파는 서점은 소도시에서도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취향과 큐레이션, 공간의 감도는 절대 온라인이 따라 할 수 없습니다

    작고 단단한 서점, 잘 만들면 오히려 대도시보다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온라인 서점에서 배송받기 편해서 오프라인 서점이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서점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책 + @가 필요한데 경험을 중시하는 2030세대들에게 책 + @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베이커이,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희귀한 책만 판다던가, 싸인 받아져 있는 책만 판다던가 특색이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프라인 서점의 차별화 방법은 공간 경험 중식의 북카페화가 있습니다. 책과 커피, 휴식을 통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도록 하면서 단순 독서 뿐만 아니라 휴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