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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고대 악숨 왕조의 에자나(Ezana) 왕이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기 훨씬 전부터 에티오피아에는기독교가 존재했다.
1세기 경에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온 일이 있었다.
이때 일곱 집사 중 하나였던 빌립에게 성령께서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라 명하셨다.
빌립은 그곳에서 내시를 만났고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 후 세례를 주었다.
이때 내시는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으니 유대교가 이미 에티오피아에 전해져 있었고 교류했다.
기독교는 1세기경 에티오피아에 전해졌고 유대교는 기원전 950년경의 솔로몬 시대에 스바 여왕을 통해 전해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