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상당히 나쁜 편이고, 고도근시에 안구건조증까지 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안경을 벗고 눈을 감았다가
눈을 다니 뜨면 시야의 초점이 바로 잡히지 않고 한참이 지나야지 잡힙니다
상당히 불편한데 나이를 먹어가면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인가요?
아니면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집니다.
조절력이란것은 수정체의 두께 변화로 인하여 먼곳볼때 혹은 가까운곳을 볼때 변화하는것입니다.
다만 노화로 인하여 조절력이 떨어진다면 두께변화가 빨리 빨리 되지 않아 초점이 빨리 잡히지 않는것 입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만 보아서는 딱히 안구의 질병을 의심할 정도의 현상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노화와 연관이 있는 증상으로 보이긴 합니다. 걱정되신다면 혹시 모르므로 안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눈의 초점이 빠르게 잡히지 않아 고민스러우시겠습니다.
시력이 많이 나쁜 만큼 눈의 피로도도 금방 쌓여 초점을 잡기 힘들었을 가능성이 있겠으나 정확한 것은 안과를 방문해 검사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촛점이 잡히는 시간이 길어진다는것은 노안의 증상중에 하나 입니다 .
남성에게 노안은 40대 중반부터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요.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하는시간이 많다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서 노안이 오는 시기를 앞당길수 있습니다.
노안을 늦추기 위해서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가 조금 젊은 편이기는 하나 노안 가능성도 있습니다. 초점을 맞추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다초점 안경을 써야 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