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술가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예술을 하는 순간 부터 그 사람은 예술가가 아니라 사업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예술이라는 것은 아름답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한 기술인데 그것이 돈으로 포장되면 진정한 그 본연의 목적을 보여 주기 어렵다고 봅니다. 화가나 작곡가나 혹은 소설가나 인기나 혹은 돈 만을 위해서 작품 활동을 하다 보면 결국 자신의 예술이 추구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의미 없는 껍데기만 남기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