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장한흑로11입니다.
일본어에서의 찌라시의 어원과 뜻은 이렇습니다. 일본에서의 찌라시는 원래 동사에서 나왔습니다. 동사로 지라스(散らす)라는 말은 무언가를 마구 흩뿌린다는 뜻입니다. 동사가 지라시로 명사화된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뿌리다'가 '뿌림'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운동회 때 색종이를 마구 뿌릴 때처럼 광고지를 돌리기 때문에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신문에서 이 단어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찌라시의 어원이 일제의 잔재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