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캐치라는 딥페이크를 잡는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것인가요?
카이캐치라는 딥페이크를 잡는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것인가요?아니면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어느 카이캐치가 작동하는 과정중 어디에서 딥러닝 기술이 사용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카이캐치는 딥페이크를 잡는 기술 중 하나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딥페이크를 식별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딥러닝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로 뇌의 신경망 구조를 모방하여 학습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면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딥페이크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카이캐치가 작동하는 과정 중 딥러닝 기술이 사용되는 부분은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단계와 딥페이크를 식별하는 단계입니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학습된 알고리즘은 딥페이크를 생성하는 방식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딥페이크를 식별하는데 사용됩니다. 따라서 카이캐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딥페이크를 잡는 기술 중 하나로 딥러닝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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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영상 내 색상 및 주파수 정보를 통해 위변조 여부를 정확히 잡아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흥규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인공지능 구조와 학습 방법론, 실험실 환경에서는 구하기 힘든 고급 변형 이미지 영상들을 사용해 영상 이미지 위변조 탐지 소프트웨어인 '카이캐치(KaiCatch)'의 영상 이미지 정밀도와 정확도를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비디오 편집 변형도 탐지할 수 있는 카이캐치 2.1 버전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이캐치 소프트웨어는 `이상(異常) 유형 분석 엔진'과 `이상(異常) 영역 추정 엔진' 두 개의 인공지능 엔진으로 구성된다. `이상 유형 분석 엔진'은 블러링, 노이즈, 크기 변화, 명암 대비 변화, 모핑, 리샘플링 등을 필수 변이로 정의해 이를 탐지하며 `이상 영역 추정 엔진'은 이미지 짜깁기, 잘라 붙이기, 복사 붙이기, 복사 이동 등을 탐지한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은 `이상 영역 추정 엔진'으로 기존 기술에서는 이상 영역 탐지 시 그레이 스케일(회색조)로 이상 유무를 탐지하였으나 분석 신호의 표현력이 낮고 탐지 오류가 많아 위변조 여부 판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색상 정보와 주파수 정보를 함께 활용해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이 크게 향상되고 변형 영역을 컬러 스케일로 표현함으로써 해당 영역의 이상 유무뿐만 아니라 위변조 여부도 더욱 명확하게 판별이 가능해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영상 생성 시 발생하는 흔적과 압축 시 발생하는 흔적 신호들을 함께 분석하기 위해 색상 정보와 주파수 정보를 모두 활용하는 접근 방법을 학계 처음으로 제시했다. 또 이러한 방법론을 설계 구현하기 위해 주파수 정보를 하나의 분할 네트워크에서 직접 입력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의 ‘압축 왜곡신호 탐지 네트워크(Compression Artifact Tracing Network, 이하 CAT-Net)’을 학계 최초로 개발하고 기존 기법들과 비교해 탐지 성능이 크게 뛰어남을 입증했다. 개발한 기술은 기존에 제시된 기법들과 비교할 때 특히 원본과 변형본을 판별하는 평가 척도인 F1 점수, 평균 정밀도(average precision)에서 대단히 뛰어나 실환경 위변조 탐지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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