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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울고 고집을 피울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아동의 감정 표현 능력은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데,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잘 읽고 공감하는 방법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가 화를 내거나 울 때 어떻게 반응해야 건강한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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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울거나 고집을 부릴 때는 먼저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성했구나, 화가 났구나"처럼 감정을 언어로 대신 표현해 주면 아이는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 후에야 행동의 한계를 차분히 알려주고, 진정 후 대화를 통해 감정 조절 방법을 함께 연습하는 것이 건강한 대응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울거나 고집을 부릴 때는 먼저 속상했구나, 힘들었구나 등처럼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이해받는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점차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키웁니다.

    바로 훈육하거나, 논리로 설득하기보다는 진정할 시간을 주고 안아주면서 안정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상황이 잠잠해진 다음에는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해보자"처럼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의 차분한 태도는 아이에게 큰 모범이 됩니다.

  • 아이가 울고 고집을 부릴 때 어떻게 접근해야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울고 고집을 부릴 때는 감정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행동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므로, "속상했구나", "그게 싫었구나"처럼 감정을 인정해주는 말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선택권을 주면 아이는 통제감을 느끼고 고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건 안 되지만, 이건 어때?"처럼 말이죠.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며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핵심입니다. 아이가 진정된 후에는 왜 그런 행동이 바람직하지 않은지 설명하고,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해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울거나 고집을 부릴떄 먼저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속상했구나 같은 짧은 공감 한마디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 행동은 차분히 기준을 유지합니다. 감정을 받아주되 요구는 그대로 들어주지 않는 방식을 취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