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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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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감정 기복 부모가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이들이 감정 기복이 심할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춘기라서 그런지 기분이 자주자주 변하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화를 내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울적해하더라고요. 부모로서 아이들 감정 기복을 잘 이해하면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이들 감정 기복을 잘 이해하려면 어떤 대화법이 있을까요? 아이의 감정을 비판하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태도가 중요한지 궁금해요. 또,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그리고 아이들 감정 기복으로 인해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아이와의 갈등을 피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정 기복이 심할 때 전문가 상담을 고려해야 하는 기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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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감정기복이 심한 이유는

    아이들 딴에 스트레스가 있고

    또한, 심리적 + 정신적인 불안함이 크기 때문에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이 큽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언어적으로 자신의 ㄱ마정을 전달함이 미숙하기 때문에 행동으로 전달하는 부분이 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앉히고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기다려주세요 부모가 아이가 스스로감정조절하고 진정될떄까지 기다리면 아이도 스스로조절하려고 노력할것이며

    감정조절이 스스로 어려워한다면 감정조절법을 알려주세요

  • 아이의 감정 기복이 심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감정 기복시 비판 대신 공감하며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마음 이해해'라고 말해 안정감을 주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부모는 숨 쉬기, 잠시 휴식으로 스트레스 관리하고, 갈등 시 일시적 거리두기도 효과적입니다. 감정 기복이 일상 생활, 학업, 대인관계에 심각히 영향을 줄떄 전문가 상담을 고려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감정 기복이 심할 때 특히 사춘기나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부모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아이가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때 부모로서도 마음이 많이 무겁고 답답할 수 있죠.

    아이가 자주 화를 내거나 울적해할 때 그 감정을 바로 잡기보다는 그 감정 자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럴 수 있겠구나, 이해해"라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때로 아이가 자주 화를 내고 반응이 격해지면 부모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해요. 감정을 잘 관리하면서 아이에게 차분한 대화로 다가가면 아이도 점차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의 관계도 더 깊어질 수 있답니다.

    아이가 힘들 때 엄마도 힘든 마음을 공감하고,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