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핵은 흔히 우리가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항문 주위의 혈관이 확장되고 부풀어서 생깁니다. 항문내시경은 주로 대장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핵을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검사 후에 일시적으로 치핵이 더 부풀어 오를 수 있으나, 이는 내시경 과정에서 발생한 자극에 의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검사 후에도 지속적인 불편감이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자세한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좌욕을 통해 증상 완화를 꾸준히 시도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이나 항문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공기를 주입하고 기구를 삽입하는 과정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치핵이 더 부어오를 수 있어요. 보통은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데, 일주일 이상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외과에서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당분간은 좌욕도 자주 하시고 매운 음식이나 음주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항문 내시경이 치핵을 악화시키진 않습니다. 항문 내시경 검사 후에는 복부 불편감, 항문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장천공, 출혈, 복통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심한 복통, 복부 부풀어오름,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