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요양병원에 계신 할아버님께서 특이식을 원하셔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물론 병원식사로 정해진 영양에 칼로리 딱 알맞게 드시겠지만, 할아버님 본인께서 보신탕을 원하십니다.
면회도 자주 못하는 입장이라 단호하게 거절도 힘들더라구요.
요구하시는 식사를 챙겨서 드릴수 있는지 담당하시는 간호사 선생님이나 의사선생님께 여쭐수 있지만, 식사 메뉴가 메뉴다 보니 여쭤 보기가 힘들어서 고민입니다.
물론 대신할 양질의 단백질 물론 많고 더좋은 영양식품 많은거도 알고있지만 본인께서 워낙 확고하시다보니 혹 고령의 노인분께 해가 되거나 하는 음식일까 고민되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