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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5

부처님 오신날에 절뿐 아니라 길거리에도 많은 연등이 달리는데요?

5월에 부처님 오신날에 절뿐만 아니라 길거리에도 많은 연들들이 달려서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해주는데 연등은 왜 다는걸까요? 크리스마스 트리랑 비슷한 개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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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NamQ
    NamQ23.03.15

    전국 사찰은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燃燈)을 사찰 안팎에 내걸어 아기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 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회가 열리고 약 10만 개의 연등 행렬이 도심의 밤을 밝힌다.


    연등회의 연등은 연꽃 모양이 많아 연꽃을 가리키는 '련'(蓮)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불을 붙이거나 태운다는 '연'(燃)자를 쓴다.


    말 그대로 등불을 밝힌다는 뜻이다. 석가모니 시대에 이곳저곳을 다니며 깨달음을 전파한 부처님에게 올리는 공양물로 등을 켜놓았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즉 법회일에는 불교의 성자인 부처님이 태어나심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절뿐만 아니라 길거리에도 연등이 달리는 이유는 불교에서 불을 중요한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불은 불교에서는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며, 연등을 밝히는 불빛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빛나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또한 연등은 어두운 밤길을 비춰주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석자들에게 밝은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지만, 연등은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불교의 전통적인 문화 중 하나로,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다른 의미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