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외동이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경향이 있으나 다 그렇지만은 않아요.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구요. 외동아이의 인성교육에 있어서도 부모의 말과 행동, 솔선수범해 차례 지키기, 고운 말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며 기본예절을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문제가 있다면 바로 지적하고 수정해 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가 주어진 일을 잘 했을 때는 바로 칭찬이나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고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키우려면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적절한 자극을 줌으로써 호기심을 가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어렸을 때는 아무래도 부모 의존도가 높습니다. 혼자 놀지 않고 부모가 놀이상대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무엇을 하든 부모와 함께 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과 부모가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달린 것이기에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와 충분히 감정적인 교감을 하면서도 아이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할 수 있게 교육하신다면 독립적으로 잘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