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세계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이러한 대공황에 대한 여러가지 설중의 하나를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공급의 과잉을 메꾸기 위한 새로운 수요처 발굴 (전쟁을 통한 식민지개척)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속적인 투자수요가 발생하여 계속적인 성장(미국)
하지만 미국 부의 60%를 인구의 1%가 소유하는 불균형의 성장
소비층의 부재로 인한 경기침체 발생
(게다가 위의 전쟁상황 및 투자증가로 거의 대부분이 주식에 수요가 몰려 주식가격이 크게 성장한 상태)
전쟁을 통한 수요처 확대의 한계점 도달
대규모 경기침체로 인한 미국의 경기침체 발생
미국에 투자된 자본의 대규모 이탈(자본회수)
1929년도 외국인 자본의 대량주식매도 사태 발생
미 자본가들의 세계 각국에 투자된 자본의 회수 시작
각국에 투자된 자본회수로 인하여 세계 각국도 화폐량 감소로 경기침체 시작
1930년도까지 대공황 지속
세계 대공황은 최근처럼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경제위기였으며, 경제가 너무 급속도로 빠르게 성장하게 되면서 이러한 경제 성장에 따른 부의 편중이 한쪽에만 치우쳤다는 것, 그리고 성장의 기반이 '전쟁'이었다는 점이 문제였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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