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라면 섭취시 다음날 얼굴이 붓는 건 당연한 건가요?
원래도 산장이 안 좋은지는 머르겠지만 잘 붓는데
특히 라면 먹고자면 엄청 붓습니다.
원래 붓는게 당연한 건가요?
나트륨이 과다해서 그런지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라면은 짠 음식이기 때문에 라면을 먹고 나면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면은 1인분 기준으로 1,200~1,400m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 권장량의 60~7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라면을 먹고 나면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네 나트륨함량이 높은 식품이라서 그렇습니다.
특별이 잘 붓는 체질이라면 라면 먹고 다음만 얼굴 붓는 건 당연한 현상이구요.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농도가 높은 쪽으로 물을 빨아들여서 붓기가 생기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위와모다양한847입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것중 하나가
밤에 라면을 먹으면 아침에 얼굴이 붓는다는 거예요
밤에 라면을 먹으면
낮처럼 소화를 못시켜서 얼굴이붓는거지 꼭 라면을 먹어서 얼굴이 붓는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호저12입니다.
라면은 다른 음식보다 염화나트륨, 그러니까 소금의 함량이 많은 편입니다. 라면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00~2,000mg 정도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에 거의 인접하는 양입니다. 보통 몸속에 많아진 나트륨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만, 라면을 먹고 바로 잠을 자면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서 정체되어 버리고, 이렇게 몸속에 정체된 나트륨이 세포로 이동하여 세포의 삼투압이 커지고, 이것의 영향으로 세포 내부로 수분이 들어와 몸이 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