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해동성국 발해가 거란에 무기력하게 멸망한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9세기 해동성국의 번영을 구가하던 발해가 거란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진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지배층 사이의 내분이 주요한 멸망 원인으로 거론되지만 이 또한 석연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발해의 멸망 원인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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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는 926년에 거란의 침입으로 228년에 멸망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는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우선 거란 침입 후 3일만에 멸망한 것은 내부 분열입니다. 발해는 고구려인과 피지배층인 말갈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족 구성의 한계로 점차 분열이 생기고 국력이 약화되어 멸망한 듯 합니다.
두번째로는 오랜 평화기로 전쟁 대비가 미흡하였습니다. 평화가 지속되어 사치, 국가 재정의 낭비가 군사적 약화를 초래하였을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거점과 방어선의 문제입니다. 발해는 요동에 비해 평야 지대에 위치하여 천연 산성, 해자를 구축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네번째로는 백두산 폭발도 원인으로 봅니다. 백두산은 9~10세기 크게 폭발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9세기 화산 폭발이 민심 약화와 멸망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가 한번에 거란의 직도전략으로 망한 것은 아닙니다. 거란이 세력을 형성하자
발해의 입장에서는 거란의 세력을 꺽기 위해서 여러번 공격하고 격퇴되고 거란도 발해를 공격하고 격퇴하기를 십수년가
공방전을 벌였고 먼저 체력이 바닥난 발해가 먼저 멸망한 것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