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는 친구가 안쓰럽습니다.
제 친구는 이혼하고 아이를 키우는 돌싱 입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이혼을 하고 부모님 집에 살면서... 눈치를 좀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냥 잠을 자더라도 하다못해 자신이 쉴 곳 하나 없는... 자신만의 공간이 없으니 답답하다 합니다.
더군다나... 아이에게서 보여지는 모습들이...
아이는 죄가 없지만 커가면서 보여지는 전 남편에 모습들이라고 해야 할까? 아이가 남자 아이다 보니... 점점 더 닮아 보이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냥 싫어진다고 합니다.
아이는 죄가 없는데... 친구도 자신이 잘못 생각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 하고 있구요...
지금은 어느 곳 하나 맘에 여유가 없으니... 그저 답답하다고...
저는 그 친구에게 어떻게 말해 줘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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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놀자용님 친구의 힘듦을 공감하고 걱정해주는모습이정말 착하신듯합니다
가장좋은것은 친구분이 가정상담을받으시는것이좋습니다
지금 아이에대한애정과전남편에대한 미움이 양가감정을 일으키는듯합니다
점차아이가성장할수륵 안좋은영향을끼칠수있으니 상담을정기적으로받아 이런부분을조금씩해소하면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