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딸아이가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거짓말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그게 들통 났을 때 예를들어 동생 물건이 없어져서 혹시 못 봤냐 했더니 자기는 모른다 했는데 자기 책상 서랍에서 나와서 이거 어떻게 된거냐 하면 왜 자기 물건 허락도 없이 뒤지냐고 화를 내고 몇일 동안 말도 않 하고 밥도 않 먹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음...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라 너무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고생 딸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거짓말은 보통 현실에서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하기도 합니다. 혹은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어떤 이유로든 불안하거나 불편한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유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준다면 거짓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비록 청소년 고등학생이지만 거짓말을 하는 건 굉장히 잘못된 습관입니다. 아무리 작은 거짓말이라도 반드시 거짓말 하는 버릇은 행동 교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보통 자녀가 거짓말을 할 때 원인들중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바라는 과정에서 거짓말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변 일들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심리적 불안감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주시고 감정들에 누그러지게 한 다음 아이의 이야기들을 들어 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교육하시길 바라며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시기면 아마도 아이에게 사춘기가 온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더라도, 아이 앞에서 혼을 내거나,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시기에는 아이 자신도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를 것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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