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에 해당 국채, 지방채, 기업채등을 발행한 기관이 부도가 발생하게 되면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당연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부도가 나게 된다면 회수하기 위한 방법은 해당 국가나 기업들이 모든 자산을 청산하여서 먼저 관련된 부채부터 상환을 시작하고 나머지 자금이 남게 된다면 채권을 일부회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게는 자산의 청산을 통해서 남는 자금이 '채권'의 상환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부도가 나게 되면 받지 못하는 돈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주신 내용 중 가장 위험한 것이 기업채 즉 회사채입니다. 회사채의 경우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서 금리가 높거나 낮게 발행되게 되며 현재와 같이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회사채의 금리가 높은 것은 가급적 의심하시고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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