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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벌잡이292
도도한벌잡이29220.06.14

향후 세계적으로 코인으로 법정화페로 사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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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등과 같은 가치변동이 있는 암호화폐이면서 중앙의 통제가 없는 코인은 아닐겁니다.

    정부의 통제가 있지만, 지금의 현금보다는 조금 더 유통이나 이동이 편리한 형태의 법정화폐 가능성은 있겠죠.

    그 기반 기술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발행한 화폐의 유통과정을 모두 추적 가능하니 정부로써는 큰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환전에도 다양한 이점들을 적용할 수 있겠죠.

    당장은 아니지만, 먼 미래(5년뒤?)에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봅니다.

    지금은 국가가 발행한 법정화폐 이전에 기업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들의 법적장치들이 먼저 시행되어야겠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심헌님

    우선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블록체인의 특장점은, 특히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분산장부 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거래로 보안, 감독, 규제 비용 절감 가능 하며 P2P 네트워크 방식을 기반으로 참여자간 직접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개기관 수수료 절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기술 특성상 막대한 IT 비용과 인력이 수반되는 대규모 인프라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Santander Innoventures(2015)는 금융업계가 블록체인 기술로 2022년까지 약 150~20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기도 했습니다. Accenture(2017)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톱 투자은행 10곳 중 8곳의 인프라 비용이 평균 30% 절감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금융, 인프라, 의료, 증권 등 각종 분야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되며,
    세계적으로 법정화폐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존 암호화폐에 대해선 법정화폐로 될 가능성이 제가 생각하기엔 힘들어보입니다.

    다만 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 대안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존암호화폐와 비슷한 온라인자산 즉 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화페가 나올거 같습니다.

    이미 이 법정전자화폐에 대해 각국에서 테스트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 현재 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서 중국쪽에서 CBDC 논의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제도적, 국제적 갈등 등의 문제로 마찰이 많아서 당장은 힘들 것 같습니다.

    텔레그렘 TON, 페이스북 리브라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들도 현재 이러한 갈등에 부딪혀 좌초되어 프로젝트 취소 또는 보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제도적 문제 등 충분히 고려되고 방안이 마련되면 최소한 스테이블 코인 형태로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많이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이 발전해서 제도권에 들어 오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암호화폐가 기축통화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플랫폼 내에서 활용되며, 언제든지 거래소를 통해서 fiat money 로 바꿀 수 있으면 됩니다. 환급성과 유동성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법정화폐는 아직 생각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먼 미례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 같지 않구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플랫폼 내에서 성공하는 암호파폐가 먼저 탄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