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일이 있는후 꿈을 꿨는데 일어나보니 울고있었어요
재가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대 전학을 간대요 그정도로 멀진않아서 기차타고 가면 볼수있는데 쨋든 그걸 듣고나서 그정도로 슬프지는 않았는대 잠을 자면서 꿈을 꿨어요 어떤꿈이였냐면 처음에는 내가 평법한집 애였는대 부산역을가는길이었음 근대 공사장을 지나야하는거애 그래서 지났어 근대 누가 막 쫒아오는거에요 시트콤처럼 웃기개 근대 갑자기 막 해일이 오는거에요 내가 운좋게 살았거든요 근대이개 꿈속에 꿈이였던거에요 그래서 사실 난 거지였고 옆에는 할머니랑 토끼가 있었어요 근대 내가 막 울면서 꿈속에서꾼 꿈을 할머니한태 예기를 했는대 거지여서 슬프다고 펑펑울면서 근대 할머니가 그림을 그리더니 엄청큰 미술관을 만들어서 내가 엄청 감격하면서 울먼서 깼어요 개꿈 같긴한태 일어나보니까 현실에서도 제가 울고있더라고요 꿈에서도 펑펑울고 이개 어떤꿈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지금 꾼 꿈은 이별, 상실에 대한 마음의 아픔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꿈이라 생각됩니다.
꿈 해몽을 해드리는 건 아니고, 지금의 심리 상태와 관련되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마음이 아프고 그 아픈 마음을 위로 하고싶어 하는 마음이 순서대로 진행된 꿈이라 볼 수 있을듯합니다.
불안이라는 해일, 상실이라는 거지, 위로와 회복이라는 할머니와 미술관으로요.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고 그걸 표현하지 못해서 꿈으로 나타난것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라고 하는 것 보다, 친구가 멀리 간다는건 나에게 의미가 있는 일이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 겁니다.
그리고나서 오늘, 지금의 느낌과 함께 꿈에 대해 글로 적어보는 겁니다. 그럼 느낌, 감정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꿈에 나타난 이미지들에 대해 하나하나 생각하시는 것 보다 지금 내 마음이 불편하지만 그걸 해결하려 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