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가격변동성이 STO 시장에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STO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개개인의 지분을 인정하고, 이를 실물자산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코인들이 STO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뛰어들고 있는데, (1)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과연 암호화폐의 가격변동성이 실물경제에 적합한지의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동산 매물이 나왔다고 가정했을때, 이것을 여러사람이 토큰으로 지불해서 개개인의 지분을 갖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변동성이 큰 코인에 대한 리스크를 갖게 되며, 운영측에서 대신 리스크를 짊어지기에도 애매한 상황이기에 어느누구도 쉽게 그 수익성과 확장성에 의문을 가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STO 는 증권현 암호화폐 또는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Offering) 말합니다. STO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ICO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STO가 나온 이유를 확실히 알수가 있습니다.
ICO를 통하여 발행되는 토큰을 유틸리티 토큰이라 하는데, 이 유틸리티 토큰을 가진 사용자는 회사에 대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은 갖지만, 토큰 발행사의 이윤에 대한 지분은 별도로 요구 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STO로 구매한 토큰은 주식의 증권과 유사하게 토큰 발행사의 자산에 대한 지분 소유권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한 투자자는 주식의 배당을 받는 것처럼 토큰이 창출한 이윤을 지분 요구하거나 의결권을 갖는 등의 증권과 비슷한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STO의 종류로는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사업의 자금조달 목적으로 발행 및 공개되는 자금조달형 STO와 부동산, 미술품 , 미래의 현금흐름 등 특정 자산의 유동화를 목적으로 발행 및 공개되는 자산유동화형 등이 있습니다. 이런한 블록체인의 기능은 STO 를 하기에 최적화 된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며, 제도적 문제만 해결 된다면
머지않은 시일에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