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해외 한인 택시 예약금 관련해서 질문이요
혹시 예약금과 보증금이 다른 건가요?
해외에서 한인 택시를 탔는데 예약금을 먼저 내라하더라구요.
근데 전 보증금 같은 거라 생각하고 예약금이 20불, 택시비가 70불로 총 90불이었는데 20불 예약금은 다시 주시는 거라 생각하고 70불 중 50불만 내려 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따졌어요.
예약금과 보증금이 같은 거 아닌지, 근데 그 기사분이랑 기사분이 전화 연결 해 주신 직원도 얼버무리면서 대답을 잘 못하고 회사랑 연락해봐야 된다 하더니 결국 그렇게 끊어버리고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50불만 내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20불이 자동으로 이체가 되어 있어요.
제가 예약금 낼 때 카드 정보 입력했던 걸로 거기서 제 동의 없이, 예약금 관련해서 얼버무리고 대답도 제대로 안 해주고 알아본다고며 끊더니 갑자기 자동으로 이체됐어요.
되게 황당한데 이게 맞는 건가요?
첫 해외라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이 상황에 대해서 조언 좀 해 주세요ㅜ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해보아야 하나 정식으로 택시 운수업을 등록하지 않고 한인을 상대로 개인의 차량을 택시로 하여 영업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위의 경우에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어렵겠습니다. 아울러 법적 절차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위 20달러때문에 법적 다툼을 하는 것은 실익이 적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