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민정 보험전문가입니다.
1. 2007년 가입상품
-) 실손은 전 보험상품이 만기가 없습니다. 종합보험에 일부 실손보험이 같이 포함된 상품이지, 생존하는 한 보험료는 계속 지급되어야 합니다.
2. 1,2,3,4세대
1세대 즉 표준화 이전 상품은 보험사에서 상해 질병사고에 대한 실손의료비를 현 세대보다 많이 지급해주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에 반해 갱신폭이 크다는게 단점입니다. 현재 4세대 실손은 갱신폭을 감당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이 전환을 하여 보험료를 현저히 줄이는 대신 만기 재가입 주기 5년, 급여 20%, 비급여 30%로 자기부담금이 커지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을 자주 가지 않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장점도 있기에 병력이 없으시다면 나중 갱신률을 감안하여 바꾸시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3. 만약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한다면
지금 현재 납부하시는 실손보험 부분에 대하여 내고 있는 보험료가 얼마인지 알아보시고 간단하게 나마 담당 설계사에게 갱신주기와 갱신시 예상되는 금액을 요청하시면 미래에 상당한 금액을 납부하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실 것입니다.
당시 실손은 해당 나이연령의 가입자 보험지급손해율로 책정되기 때문에 내가 병원에 가지 않았더라도 내 보험료는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1세대 유지자들은 유병자이거나 비싼 보험료를 내고 있어도 병력으로 전환처리가 안되거나, 병원을 자주 가는 분들이 대다수 남아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병원 횟수가 적다고 생각되시면 바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보험료 유지
종합보험은 그대로 유지하시되, 종합보험 내 실손보험만 전환처리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