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에는 보통 껍질 바로 밑에 형성층이 있어서, 여기에 나무의 성분이 붙어 자라기 때문에 해마다 조금씩 굵어지게 됩니다.그리고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는 형성층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빨리 자라고,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는 자라는 속도가 대단히 느린 대신, 단 단하게 굳은 것처럼 자라기 때문에 나이테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대나무는 순이 나온 뒤 여러 해가 지난다 해도, 처음 순이 돋아 나올 때보다 별로 굵어지지 않습니다.그것은 대의 순이 돋아날 때, 이미 굵어질 대로 굵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 추천 부탁드려요~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