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증오하는 저에게 혐오감이 들고 자해를 하고싶다는 충동이 강해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빠의 정신적인 가정폭력으로 엄마와 함께
나와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혼하셨지만 이혼하시기 전엔 항상 상처를 줬던 아빠를 저는 욕하고 증오하기 바빴습니다 정확히는 남들 앞에서만 아빠를 욕하기 바빴습니다 타인들 앞에선 아빠를 욕했지만 혼자 있을 땐 아빠를 욕하기 바빴던 제가 너무 혐오스럽고 죄책감이 들어 괴로워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 혐오스러운 나머지 자해를 해야겠다는 충동도 강해집니다 가족들은 전부 네 잘못이 아니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가끔은 잘해줬던 아빠의 모습이 떠올라 제가 폐륜아가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저를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신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한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부모가 나의 온 세상 되어주었는데 아버님의 태도에 세상이 무너져 내렸으리라싶네요. 원망도 갈등.증오의 마음이과 글쓴이의 절규가 느껴집니다. 한때의 내감정을 진정 시킬수있는 여유도 찻고 후회도 하신다면 마음은 돌 려 놓으면 됩니다. 어려서 성숙하지 못함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넘 자책 마셔요. 그것도 한때 어른들의 잘못으로 온 것으로 쓰니가 넘 세상을 다 챔임지려 하지마세요. 아빠께 미안하다면 지금 나의 심정을 부모님께 토로 해보시고 이해 받으심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Piyrteudgjw3232d입니다. 질문자님 가족 문제로 고민이 크시군요 그러나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정신과 싀사나 심리상담을 받아 보시면 좋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