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문제로 질문드립니다.
중3 아들이 있는데...내년에 고등학교를 가야는데
성적이 안되서 사는지역에서는 갈곳이 없다고
하는데...타지역 고등학교를 보내야 되나요?
아니면 아들이 싫다고 하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딜 보내든 가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학교라는곳이 꼭 공부만을 위해 다니는건 아니라고보거든요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도 볼수있는데
공부를 하든 안하든 잘하든 못하든 그건 크게 중요하지가 않다고 봅니다
자녀분과 잘 이야기해서 좋은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부전나비입니다.
어머님 요즘은 검정고시로도 충분이 좋은 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합니당! 저도 검정고시로 대학을 간 케이스인데 생각보다 대학 진학하기 수월한것 같습니다. 검정고시 고득점과 수능 최저만 맡추면 인서울도 가능합니당. 단 자퇴를 해야될때는 그만큼 의지와 열정이 중요합니다. 아드님이 검정고시 학원 같은데를 다니면서 공부에 열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관악산 다람쥐🐿 입니다.
아드님이 고등학교를 가지않으려는 이유에 따라 달리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이 뚜렷이 있다면 그쪽을 미뤄주고 대신 검정고시로 고졸학력을 갖추게하는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안가겠다면 단순 공부하기가 싫은것 외의 다른이유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교우관계등 아들과 좀더 얘기를 나누며 접점을 잘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학력이 필수도 아니지만 기본소양을 갖추는것도 아드님 앞날에 도움이 될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