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기가 한번 복용한 항생제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A병원에서 염증으로 진단받아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B병원에서는 염증이 아니라 긁힌 자극 때문이라고 설명을 들으셨군요. 이렇게 진단이 엇갈릴 때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B병원에서 항생제 복용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이유는 아마도 아이 피부 상태가 항생제의 효과가 꼭 필요한 염증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항생제를 단 한 번 복용했다면, 체내에 축적되거나 농도가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클라씨린듀오건조시럽 같은 항생제는 일정한 기간 동안 복용하여 적절한 농도를 유지할 때 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B병원의 진료 결과를 신뢰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의 상태가 다시 악화되거나 또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다시 찾아 바뀐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