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인 김진호 씨는 왜 수영대회에 나갔어요?

부산에 김진호 씨가 어릴 때 자폐성장애를 앓고 세상과의 소통을 어려워 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미래를 생각해서 수영에 참가했잖아요.

물살을 가르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개구리를 가장 무서워했죠.

자폐성장애를 가졌는데 어떻게 수영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김진호 선수가 수영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나도 해낼 수 있다", "나 자신도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라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불편함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 어려움 속에서 인내심과

    성취감을 가지기 위해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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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상일 사회복지사입니다.

    김진호 씨의 이야기는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준 실화입니다.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수영을 시작하게 된 이유

    김진호 씨는 4세 때 자폐증으로 정신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영을 시작한 건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기보다, 자폐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복 훈련을 실시하다 보니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활동하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 유현경 씨는 “수영은 진호가 자폐의 딱딱한 껍질을 벗고 나오는 물꼬였다” 고 표현했습니다.

    개구리를 무서워했다는 부분

    질문에서 언급하신 개구리 관련 내용은 확인된 공식 기록에서는 찾기 어렵습니다. 혹시 MBC 프로그램 ‘진호야, 사랑해’ 등 방송에서 나온 에피소드라면 정확한 출처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2005년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배영 2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장애인·비장애인을 통틀어 국내 유일한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치료 목적으로 시작한 수영이 세계 무대까지 이어진 정말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하신 자폐성 장애인이 수영 대회 참가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본인 스스로가 이루고 싶은

    무엇인 가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대단하게 수영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