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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너구리
달달한 너구리22.09.07

충청도 사람들을 느리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충청도 사람들은 뭐든지 다 느리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사투리에서 늘어지는 말투 때문에 그런 말이 생겨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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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순박한오색조114입니다.

    사투리 억양에서 뒤끝이 늘어지기에

    그냥 말투를 비꼬는 속설로 보입니다

    충청도 사람을 많이 접해봤지만

    그다지 티도 안납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충실형입니다.

    충청도는 행동이 느리진 않습니다 충청도가 느리다고 하는 건 조선 시대에 충청도는 말끝이 늘어지는 말투때문에 양반들이 모여사는 곳으로 불렸습니다 예부터 양반은 비가 와도 뛰지않고 비를 다 맞으며 걸었다 할만큼 느렸다하여 충청도 양반은 말끝은 늘어지니 느리게 느껴지고 행동은 비가와도 양반 체면 구겨지면 안되니 뒷짐지고 걸으니 이 보다 느릴 수 없다하여 충청도는 모든게 느리구나하고 전해지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말투 때문인데요.

    사실 잘 들어보면 그다지 늘어지지 않습니다.

    앞에는 빨리 말하고 뒷 어미만 늘어지게 말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아요.

    예를들어 '지금 뭐하는겨~'라는 말에서 지금 뭐하는 까지는 빨리 말하고 겨만 늘어지게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