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의 저승강 뱃사공 카론은 신인가요? 괴물인가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

저승을 관장하는 신은

하데스 입니다만

저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누구든 스틱스 강을 건너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 강은 영화같은 장면에서도 꼭 나오는데

배를 젓는 뱃사공 카론이 등장하는데요.

카론의 배를 타지 않고서는

스틱스 강을 건널 수 없다는 것은

엄청난 권한으로 보이는데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딱히 우아하다거나 경외심이 드는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해서 그가 관장하는 역할이 작지 않아보이는데

그렇다면

이 카론이라는 존재는

신의 영역에 속하나요

아니면 그냥 지옥으로 가는 강을 관장하는 괴물에 불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