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수능 1년 늦게보는게 문제가 될까요?
08이고 지금 거주중인 외국에서 2027년 초반 즈음에 한국 들어가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수능을 보려면 09들이랑 같이 봐야하거든요.. 근데 28학년도 수능부터는 바뀐 교육과정이 적용되니까 불수능일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재수하는것도 아닌데 1년 꿇는다는게 좀 손해보는 기분이에요.
근데 기껏 외국까지 와서 수능 공부하는건 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부모님은 제가 내후년까지 바짝 영어공부 하면서 자격증 따고 내후년 수능에 응시하길 바라시거든요.
고등학교를 외국에서 다녔다 보니까 노베수준이라 내후년에 수능 보는게 더 준비할 시간이 많아서 나을것 같다가도 친구들이랑 동기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거랑 09 동기들이랑 섞이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자꾸 마음이 흔들려요
다른 인생 선배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1년 늦게 수능을 본다고 인생이 뒤처지는 건 아닙니다.
외국 생활로 한국 교과 과정을 따라가기 어려웠다면 옿히려 1년 더 준비해 안정적으로 스능을 보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동기와의 시간차는 잠시지만 결과의 차이는 평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안보다 현실적인 준비와 목표의 확실함이 훨씬 중요합니다.
고등학교를 외국에서 다니셨으면
대학 입시에 대해 다른 루트가 있을 겁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대학가는 것보다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거기서 우리나라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훨씬 쉽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학교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재수, 1년차이 상당히 많습니다
남자들은 군대도 있어서 같은 학년인데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온 사람들도 있어서 20대 후반
심할 때는 50대이상도 가끔있습니다
1년은 대학에서는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으니
현실적으로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하시는 고민들으느 충분하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막상 현실에 닥치시게 되는 경우 09들과 어울리는 것부터 사회에 나가게 된다면 나보다 어린 사람이라는 부분보다 사람을 중요하게 보게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에 맞추어 유학 생활에 영어 공부에 매진하시고 수능이 조금 늦어져도 지금의 시간이 그 때 충분하게 밑거름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