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3인데 사춘기로 인해서 감정기복이 좀 심해진 것 같아요
웃고 즐겁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지고 그러는데
엄청 특별한 이유는 아니지만 우울해지면
제가 너무 못나고 부족한 것 같고
과거에 잘못했던 일이나 흑역사? 쪽팔릴만한 일들 떠올리면서
그 때 내가 왜 그랬을까하면서 자책해요
막 사람들이 할 말 제대로 못하고 밤에 누워서 이렇게 말할걸 아우 짜증나
이런게 아니라 난 왜 이렇게 못났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그래요
물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는걸 아는데 마음이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네요ㅠ
하실 말씀이 없으시다면 힘이라도 얻을 겸 격려의 말이라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