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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6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 지속되면 어떤점이 발생하나요?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 지속된다면 어떤점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워낙 경제상황이 안좋다보니.. 경제 초보에요 ㅠ)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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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진솔 경제전문가blue-check
    최진솔 경제전문가22.11.07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인 경우에는 2가지 케이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무역수지 외 자본수지, 서비스 수지 등이 흑자인 경우

    ->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무역수지가 주요 지표인바, 무역수지에서 적자가 발생하고 전체 수지가 적자인 경우

    -> 무역적자가 발생한다는 것은 들어오는 외화보다 나가는 외화가 많다는 뜻이기에 외화보유고가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외부경제 위기에 취약하게 되고 환투기 세력의 공격을 받는 경우 국가가 부도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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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가 되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고, 원달러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의 멘더멘탈 차원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국가 신용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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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설명 드리면 무역수지 적자면 외화 유출이 유입보다 더 많아서 국가 재정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출입 시 주로 기축통화인 달러를 지급하고 받는다고 가정하면 무역적자는 달러 유입 보다는 지급이 더 많아 외환 보유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요즘 같은 고환율 시대에 환율 방어에도 불리해져 극단적인 경우 금융 위기로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 1998년 한국의 IMF 금융 위기는 지속적인 무역적자와 부족한 외환 보유고 및 비정상적으로 높게 평가된 원화 가치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무역수지 적자는 원유, 곡물 등 필수재 수입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에 따른 주력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이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면 안정화 되어 한국의 무역수지도 흑자 기조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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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수지 적자 지속이면 안좋죠. 지금이 IMF 이후 최장기간 적자 지속입니다. 11월도 적자면 신기록 경신입니다. 적자가 지속되면 기업 경기 둔화, 둔화되면 기업 투자 보수적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죠.

    그러면 인력 구조조정 본격화 및 신규 채용 둔화로 실업율 급증. 그러면 개인부채 상환능력 낮아져서 개인파산도 급증하겠죠. 파산이 급증하면 국가 신용도가 낮아져서 신용등급이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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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에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액이 갈수록 줄어듬에 따라서

    타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도 심해지며 대외 자본에 휘둘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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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수지적자 누적은 국내산업 경쟁력 저하의 결과이며, 적자가 지속되면 국가신용도가 떨어져 외국으로부터의 자본유입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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