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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칠공주파리더

치아에 투스젬을 붙여도 치아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가요?

어제 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인 분이 치아에 반짝이는 스티커 같은 것을 붙인 모습이 방영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투스젬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주변에 그렇게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이게 이전에는 유행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치아에 어떤 부착물을 장시간 부착하고 있어도 치아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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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투스잼은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투스잼을 치아에 붙이게 되면 해당 치아는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하시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 치아에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치아에 잘못 붙이게 되면 해당부분으로 인하여 치아 자체를 손상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투스젬 등을 사용한다면 해당 부분으로 인하여 양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충치 및 치태가 쌓일 수 있어 구강 위생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투수생과 같이 치아 주변에 이물질을 부착해 놓게 되면 주변의 이물질이 끼게 돼어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이물질은 잇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을 치아 주변에 붙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투스젬을 붙일 때 치아를 갈아내는 것은 아니지만 잘 붙어있도록 표면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강한 산성약품으로 부분적으로 부식을 시키는데 그게 치료를 위한 과정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저 미용목적으로 하는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손톱에 파츠를 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츠에 먼지가 걸리기도 하는데 투스젬도 마찬가지로 치아입장에서 보면 평평하지 않게 요철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변색이나 충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1. 투스잼 같은 장신구의 경우 날카로운 부분때문에 잇몸에 염증, 상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감염의 우려도 있습니다

    3. 투스잼 탈거시 치아파절의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