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예리한밀잠자리144
예리한밀잠자리14423.02.20

달에서 만리장성이 보일까요?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하는데 달에서 보일까 궁금합니다.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이는 유일한 건축물이다"

이 말은 만리장성의 가치를 높여주는 말인것 같은데

이게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인으로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상상으로 하면 보일것 같습니다.

    우리는 달에 또끼도 보이니까요.그러나 과학적으론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유관으로는 볼수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달에 가봤던 암스트롱은 만리장성을 봤을까요? 달에 가보지 않은 나로서는 알길이 없지만, 추론을 해보자면

    달과 지구사이의 거리는 평균 380000km정도이니 보이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아무리 만리장성이 길다고 해도 달에서 보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0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달에서 육안으로 만리장성을 볼 수 있다는 말은 거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38만 4400km이다. 달에서 보는 지구는 우리가 달을 보는 것보다 지름이 3.7배가량 큰 쟁반으로 보인다.물론 이 쟁반에는 "대부분 하얗고(구름) 일부는 푸르고(바다), 군데군데 노란 덩어리가 있고(사막), 또 얼마간은 초록색(산야)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구일 뿐이다" 라고 알렌 빈이라는 우주 비행사가 지구 감상기에서 써놓고 있다. 그는 또 육안으로는 어떤 인공 구조물도 볼 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다. 실제로 이 거리에서 최고의 시력을 가진 사람이 식별할수 있는 이상적인 한계는 새하얀 바탕에 두께가 700m이상으로 선명하게 검은색으로 그려놓아야만 볼 수 있다고 한다.

    둘째는 만리장성의 크기이다.

    팔당령의 장성은 명대에 만들어진 비교적 새로운 것으로 모델화된 것이며, 일반적인 장성은 이곳처럼 돌이나 연와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 단순히 흙을 굳혀 만든 판토로 만들어, 성이라기 보다는 흙벽으로 팔당령에서 짐작되는 바와 같은 훌륭한 성은 아니다. 그러나 발해만에서 멀리 고비 사막까지 계속되는 수천Km나 되는 긴 성벽임은 틀림없다. 현재는 많이 훼손되고 흔적조차 없는 곳도 많다. 현재는 팔당령 부근의 파괴된 장성은 관광 차원에서 복구를 해 놓았다. 이런 만리장성은 평균 높이가 7.8m, 폭은 밑이 6.5m, 위가 5.8m, 말 몇마리가 나란히 서서 달릴 수 있는 너비이다. 또 일정 거리로 2층 성루가 있다.

    만리장성보다도 더큰 구조물들이 얼마나 많은가. 만리장성이 보인다면 고속도로, 수에즈 운하, 철도등 장성보다도 크고 쉽게 볼 수 있는 인공구조물도 수없이 다 보일 것이다.

    출처: http://www.startour.pe.kr/Information/knowledge/knowledge_5.htm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달에서는 만리장성을 볼 수 없습니다. 만리장성은 지구상에서 중국 벽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지구의 특정 위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만리장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만리장성은 여러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복합 구조물로, 그 길이를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만리장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이라는 주장은 다소 논란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달에서 만리장성을 볼 수 있는지 여부는 직접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만리장성은 지구상에서도 매우 큰 거리에서도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달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만리장성이 달에서 볼 수 없다고 하더라도, 달에는 다른 매우 흥미로운 지형과 풍경이 있으므로, 탐사나 관측 대상으로써 여전히 매력적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38만4400km입니다. 달에서 보이는 지구는 우리가 보는 달보다 지름이 3.7배쯤 큰 둥그런 공이지요. 알렌 빈이라는 우주 비행사가 써놓은 지구 감상기에 따르면 『지구는 대부분 하얗고(구름), 일부는 푸르며(바다), 군데 군데 노란 덩어리가 있고(사막), 또 얼마간은 초록색(산야)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구(구)』일 뿐이다. 그는 덧붙여 『육안으로는 지구의 어떤 인공구조물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민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발사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은 중국의 선저우 5호, 2003년 10월 15일에 발사돼 21시간여 동안 지구 궤도를 14바퀴 돈 후 네이멍구의 초원으로 귀환한 중국 최초의 우주인 양리웨이에게 쏟아진 질문 중 하나가 ‘우주비행 중 만리장성을 육안으로 보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당시 중국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죠. 흔히 만리장성은 지구상에서 사람의 손으로 건설된 것 중 우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건축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같은 사실은 당시 중국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게재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리웨이의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우주에서 만리장성을 볼 수 없었다고 말한 것.

    이는 지난 2007년 중국 최고의 과학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의 한 연구팀에 의해서도 확인됐습니다. 그에 따르면, 우주에서 육안으로는 만리장성을 볼 수 없으며, 일정한 공간분해능을 가진 위성의 원격탐지 기능에 의해서만 만리장성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리장성이 우주에서 유일하게 보이는 인조 건축물이라는 것은 허구 입니다.

    지구의 낮은 궤도에서 보인다면 모르겠지만 달에서는 확실히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만리장성이 우주에서 유일하게 볼수있는 인조건축물이라는 가설은 중국이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보낸 이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양 리웨이는 역사 건축물들을 볼수 없다고 말했으며 이 가설을 싣고있는 교과서를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있던 리로이 치아오가 베이징에서 북쪽으로 2000마일 가량 떨어진 내몽골에 있던 만리장성의 일부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인데 180mm렌즈와 디지털카메라로 찍힌것으로 처음 만리장성이 확인되었는데 10번째 교환 나사 국제 우주 정거장의 과학자 중 한사람이자, 사령관이었던 치아오에 의해 찍힌 이 사진으로 중국인은 환호했지만 정작 치아오 자신은 만리장성을 볼수 없었다고 말했고, 사진에 그것이 만리장성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