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노비를 양반이 죽이면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조선시대에 아무리 신분이 구분되었다고하더라도 주인이 노비를 함부로 죽이는것은 허용되지않았는데 당시에 노비를 이유없이 죽였을때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와 중기에는 양반이 노비를 죽여도 노비는 사유재산이었기에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8세기가 되며 노비의 인권이 향상되면서 양반이 노비를 이유없이 죽일경우 곤장형과 유배형에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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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조선은 양반관료사회였기 때문에 양반이 노비를 죽인 경우, 금전으로 그 노비의 주인에게 배상을 하거나 자기 자신의 노비일 경우 사실상 '소유물'을 없앴다 이렇게 봤기 때문에 그렇게 무거운 처벌을 받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양반이 노비를 죽이면 별도의 처벌 등이 없었으나 영조 때에 관아에 신고 등을 하지 않고 노비를 죽일 경우 60대의 장을 치고 1년간 유배를 보내는 법 등을 제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기에는 양반이 죄 없는 노비를 죽여도 아누런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노비를 함부로 죽이는 일에 제동이 걸리는 것은 18세기가 되서 라고 합니다. 영조는 노비의 인권 개선에 관여 했는데 그는 관에 고하지 않고 노비를 함부로 죽일 경우 60대의 장을 치고 1년간 유배를 보내는 법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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