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범석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의료보험 관련해서 질문 남겨주셨네요!!
맞습니다. 월 납입 보험료가 줄어들지만 그만큼 보장금액도 줄어듭니다.
질문자님의 기존 실비 가입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10~20%정도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보장을 많이 받는게 좋지만 이보다 중요한건 언제든지 보장 받을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그럴려면 유지가 되야하는데 지금 질문자님의 내용대로라면 기존 실비 납입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결국 버티나 나중에 전환하거나 해지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저는 실비에 많은 보험료를 지출하는건 매우 아깝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실비 정말 필요한 보험중 하나지만 가장 중요한건 암이나 뇌,심장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의 진단비입니다. 차라리 지금 실비에 과도하게 지출되는 보험료를 진단비에 사용하시면 더 든든한 보장이 완성되지 않을까요?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실비는 결국 내가 사용한 병원비를 얼마나 돌려받냐의 상품이기에 10~20% 보장 차이보다 내가 질병에 걸렸을때 천만원~3천만원 얼마나 더 보험금 청구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을까요?? 혹시 제가 도와드려야하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